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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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씬2' 마지막 진범 색출했다 '흥미진진 반전'

기사입력 2015.06.24 23:45 / 기사수정 2015.06.24 23:4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크라임씬2'의 대미를 장식한 진범이 드러났다.

24일 방송된 JTBC '크라임씬2'에서는 '크라임씬 PD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플레이어들의 추리 대결이 펼쳐졌다.

윤현준 PD의 사체 부검 결과 사인이 과다 출혈이 아닌 질식사로 판명됐고, 장진은 진범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표창원을 비롯한 진범들은 허탈해했지만, 냉정함을 찾고 재수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윤현준 PD의 방에 다다랐고, 진범이 소화 설비를 가리기 위해 책장을 옮겼으며, 이산화탄소를 이용해 질식사를 시켰다고 추정했다. 그리고 장동민이 과거 소방공무원 응시를 준비한 과거를 알아냈다.

이후 윤현준 PD와 홍진호의 모종의 거래가 드러났고, 장진이 찾은 신문을 통해 과거 행적을 밝혀내며, 시애틀 살인 사건의 퍼즐을 맞춰 나갔다. 

재수사가 끝났고 장진은 박지윤을 지목하면서 '위험탈출 넘버원' 진행 당시 이산화탄소로 인한 질식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진호 역시 박지윤과 피해자와의 악연을 거론하며 그녀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장동민 또한 박지윤의 구두 밑창 자국을 보면서 확신했다. 결국 홍진호, 박지윤, 하니, 장동민의 표를 받은 박지윤이 최종 범인으로 지목됐고, 성우는 "아닙니다"라고 말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내 입장을 바꿔 "서프라이즈"라고 하며 출연진을 좌지우지했고, 결국 사실로 판명됐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크라임씬2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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