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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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오픈FR, 박성현 전반 종료…3타 차 리드(1보)

기사입력 2015.06.21 14:27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인천, 조희찬 기자] 박성현(22,넵스)이 전반을 마친 오후 2시 20분 현재 선두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박성현은 21일 인천 베어즈베스트청라(파72·6635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시즌 첫번째 메이저대회 기아자동차 제29회 한국여자오픈 골프선수권대회(총상금 7억원·우승상금 2억원) 4라운드에서 전반 9홀 동안 보기 1개를 기록 중이다.

3언더파를 기록 중인 박성현이 단독 선두, 그 뒤를 양수진이 이븐파로 뒤쫓고 있다. 타수를 줄이며 선전하던 이정민은 더블 보기에 발목이 잡히며 공동 3위로 내려앉았다.

경기 초반, 5타 차로 뒤져있던 이정민이 매섭게 몰아쳤다. 이정민은 5(파3)번홀과 6(파5)번홀에서 송곳 아이언 샷으로 연속 버디를 낚아챘다. 반면 박성현은 숱한 위기를 파로 넘기며 타수를 지키기에 급급했다.

그러나 9(파4)번홀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박성현은 페어웨이 벙커에서 친 샷을 그린에 올리며 보기로 홀을 마무리 지은 사이, 이정민이 그린 주변 벙커에서 공을 꺼내지 못하며 더블 보기를 범했다.

공동 3위에는 안신애가 1타를 줄이며 이정민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인천, 권혁재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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