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김응수, 쇼핑 중독 중학생에 '버럭'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김응수가 쇼핑 중독 사연 주인공에게 한마디를 날렸다.

2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9회에서는 중독된 아이들 편이 그려졌다.
 
이날 쇼핑 중독 딸이 걱정이라는 엄마가 등장했다. 딸은 "매일은 아니고 이틀에 한 번 꼴로 2-3만원 정도 쇼핑한다"고 밝혔다. 엄마는 딸이 산 옷이 돈 천만 원쯤 된다고 덧붙였다. 옷이 대략 3-400벌 정도 된다고.
 
이를 듣던 김응수는 "참고서는 몇 권 있느냐. 난 니네 학교 매점에서 옷 파는 줄 알았다"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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