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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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완지, 셍테티엔서 타바누 영입…측면 수비 보강

기사입력 2015.06.20 08:46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스완지시티가 여름이적시장에서 알찬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에는 프랑크 타바누(26)를 데리고 오면서 왼쪽 수비를 보강했다.

스완지는 19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타바누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으로 이적료는 공개하지 않았다.

프랑스 리그앙 셍테티엔에서 활약한 타바누는 왼쪽 수비수로 스완지의 아쉬워던 구석을 채워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닐 테일러 이외에 다른 대안이 없었던 왼쪽 수비에 타바누가 합류하면서 선수층이 두터워졌다. 타바누는 2014-2015시즌동안 셍테티엔에서 2골 5도움을 기록하면서 좋은 수비력과 함께 공격력도 함께 보여준 바 있다.

스완지는 이로써 안드레 아예우에 이어 타바누까지 2명을 차례로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각각 공격과 수비에서 팀의 전력을 한층 더 올려줄 수 있는 선수들로 평가받고 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사진=타바누 ⓒ 스완지시티 공식 홈페이지 캡쳐]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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