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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NBA] 주완 하워드, 댈러스 매버릭스와 공식 계약 체결

기사입력 2007.11.05 21:48 / 기사수정 2007.11.05 21:48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최동철 기자] 올 여름 마이크 제임스, 저스틴 리드와 트레이드되어 미네소타 유니폼을 잠시 입었다가 얼마 전 바이 아웃되었던 베테랑 파워 포워드 주완 하워드가 댈러스 매버릭스와 공식적으로 계약을 맺었다.

리그 13년차의 베테랑 포워드 주완 하워드는 캐리어 평균 16득점 7.1리바운드를 기록중이며, 댈러스에서는 노비츠키의 뒤를 이어 백업 파워 포워드 자리를 맡아 팀에 노련함을 더해줄 것으로 전망된다. 댈러스는 이번 오프시즌에 슈팅 가드 에디 존스를 영입한 데 이어 주완 하워드를 로스터에 포함함으로써 우승 전력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는 평가이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섀넌 브라운(가드, 193cm)이 곧 트레이드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브라운의 에이전트 바르텔스테인은 섀넌 브라운은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선수인데 출장시간을 제대로 부여받지 못하고 있다며, 클리블랜드 시스템하에서는 섀넌 브라운이 제대로 성장하기 어렵다고 했다.

한편, 아직도 재계약을 마치지 못하고 있는 클리블랜드의 앤더슨 바레장(포워드,208cm)과 샤샤 파블로비치(가드.포워드, 201cm)의 계약 건과 관련해 바레장의 에이전트인 댄 페건과 파블로비치의 에이전트인 마크 콘스테인이 일종의 연합작전을 펼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제기되고 있다.

5년 6천5백만 불에 재계약을 맺은 미네소타의 '빅알', 알 제퍼슨은 좀 더 많은 금액을 요구할 수 있었지 않았냐는 질문에 대해 이렇게 답했다.  "제가 맥시멈 급은 아니죠. 아직 제 스스로를 증명해내지 못했으니까요."     

올랜도는 자미어 넬슨과 맺은 정확한 계약 내용은 5년 3천8백만 불(연간 7백6십만 불을 5년간 동일하게 받는 조건) 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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