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NC는 18일 수원 kt wiz전을 앞두고 투수 노성호를 말소하고 강장산을 등록했다.
노성호는 10경기에 나와 17이닝동안 피홈런 8개 27실점을 하면서 평균자책점 14.29를 남겼다. 전날(16일) 마운드에 올라와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노성호가 빈자리는 지난 8일 말소돼 재등록 기간인 10일을 채운 강장산이 들어왔다. 올시즌 9경기에 10⅓이닝 7실점으로 6.1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다. 시즌 초 김경문 감독은 강장산에 대해 "올시즌 최금강과 함께 불펜진에서 큰 힘이 되어줬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할 정도로 기대를 걸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날 NC는 선발 투수로 손민한을 내세웠고 박민우(4)-김성욱(7)-나성범(9)-모창민(3)-이호준(D)-이종욱(8)-지석훈(5)-손시헌(6)-김태군(2)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노성호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