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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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싱9' 이용우, JTBC '라스트' 출연 확정

기사입력 2015.06.18 13:50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Mnet '댄싱9' 마스터로 활약한 현대무용가 겸 배우 이용우가 JTBC 새 금토드라마 '라스트'를 통해 연기자로 컴백한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용우는 '라스트'에서 야망을 가득 품은 엘리트 강세훈 역으로 합류한다. 

강세훈은 극 중 한중그룹의 기획실장으로 명석한 두뇌와 탁월한 추진력을 지닌 자신감으로 무장한 도시남이다. 주인공인 이범수(곽흥삼 분)와 밀접한 관계로 엮여 있어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번 드라마는 '로드 넘버원', '개와 늑대의 시간'의 한지훈 작가와 '추적자 THE CHASER', '황금의 제국' 등을 연출한 조남국 PD가 호흡을 맞추는 작품이다.

특히 이용우는 조남국 PD의 '추적자 THE CHASER'에서 월드스타이지만 재벌가의 부인을 스폰서로 두고 있는 'PK준'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용우는 "추적자를 통해 만나게 된 조남국 감독님의 작품에 또 다시 출연하게 돼 정말 기쁘다"며 "강세훈은 이번 작품 전체를 통틀어 가장 비밀스러운 인물로, 다양한 인물들과의 브릿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작품 전체의 인물들이 몸으로 부딪히는 역할들이지만, 그 속에서 말로 제압할 수 있을만큼 차갑고 스마트한 인물이라 그만큼 임팩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라스트'는 인기리에 연재됐던 강형규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액션느와르 드라마다. '사랑하는 은동아' 후속으로 오는 7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이용우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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