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NC 다이노스가 4연패에 빠졌다.
김경문(57) 감독이 이끄는 NC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kt wiz와의 시즌 8차전 맞대결에서 4-12로 패배했다.
선발 이민호가 1⅔이닝 6실점으로 조기에 무너졌고, kt의 불붙은 타선에 민성기(2이닝 3실점)-손정욱(1⅓이닝 1실점)-노성호(3이닝 2실점)도 버티지 못했다. 이와 더불어 타선도 kt의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에게 5안타 밖에 뽑아내지 못했고, 결국 이날 경기를 내주고 루징시리즈 확정과 함께 4연패에 빠졌다.
경기를 마친 뒤 김경문 감독은 "내일 경기 준비 잘하겠다"고 짧은 각오를 남겼다.
한편 NC와 kt는 18일 선발투수로 각각 손민한과 정성곤을 예고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김경문 감독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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