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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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닝시리즈' 조범현 감독 "팀이 좋아지는 것 느낀다"

기사입력 2015.06.17 22:07 / 기사수정 2015.06.17 22:07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수원, 이종서 기자] kt wiz의 조범현(55) 감독이 시즌 6번째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kt는 17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시즌 8처전 맞대결에서 12-4로 대승을 거뒀다. 전날 5-4로 승리를 거둔데 이어 2연승을 달리면서 NC에 주중 3연전에 위닝시리즈 확보에 성공했다.

이날 kt 선발 크리스 옥스프링은 7이닝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고, 타선 역시 선발 전원안타를 기록하면서 NC 마운드를 폭격했다. 특히 댄블랙과 박경수는 홈런포를 쏘아 올리면서 무력 시위를 했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은 "어제 이어 오늘도 선발이 잘해줬다. 2사 후 점수를 많이 내주는 장면이 나왔는데, 팀이 좋아지는 게 느껴진다"고 경기 평을 했다. 이어 "팬들이 많이 응원을 해줘서 조금이라도 좋은 모습으 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kt와 NC는 18일 선발로 정성곤과 손민한을 각각 예고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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