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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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주찬, 좌익수 복귀…나지완 DH

기사입력 2015.06.17 17:5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외야 수비 강화를 위해 변화를 줬다.

KIA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최근 허벅지 근육이 좋지 않아 지명 타자로 출전했던 김주찬이 좌익수로 복귀하고, 나지완은 지명 타자로 출전한다. 또 이홍구가 선발 포수로 마스크를 쓴다. 

나지완은 전날(16일) LG전에서 타구 판단 미스로 수비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었다. 실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지만 타자 주자를 2루까지 내보내는 착오였다. 때문에 모처럼 김주찬이 김호령, 김원섭과 함께 외야를 지킨다. 

다음은 KIA 17일 라인업.

김주찬(좌익수)-김원섭(우익수)-브렛 필(1루수)-나지완(지명타자)-이범호(3루수)-이홍구(포수)-김호령(중견수)-최용규(2루수)-강한울(유격수) 선발투수 스틴슨.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KIA 타이거즈]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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