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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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운 감독 "연패 되지 않도록 최선 다할 것"

기사입력 2015.06.16 21:47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조희찬 기자] "내일 연패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이종운 감독이 이끄는 롯데 자이언츠는 16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정규시즌 6차전에서 1-9로 완패했다.

잘 버티던 박세웅이 갑작스럽게 무너졌다. 3회까지 완벽투를 펼치던 박세웅은 갑작스러운 제구 난조로 넥센 타선에 난타당하며 4회에만 4실점 했다. 타선도 4회 최준석의 홈런포를 제외하곤 득점 지원에 실패했다.

두 경기 연속 1점밖에 뽑아내지 못한 타선이 야속할 법도 했다. 이종운 감독은 "내일 연패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짧은 말을 뒤로한 채 경기장을 떠났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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