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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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vs슈틸리케, K리그 올스타전 '지략 대결'

기사입력 2015.06.15 11:16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K리그 최고의 축제 올스타전이 최강희 전북 현대 감독과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의 맞대결로 확정됐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17일 안산와스타디움에서 2015 K리그 올스타 팀 최강희 vs 팀 슈틸리케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올스타전은 K리그 클래식에서 전북은 단독 선두로 이끌며 더욱 업그레이드된 닥공과 탄탄한 조직력을 선보이고 있는 최강희 감독과 철저한 실용축구를 기반으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슈틸리케 대표팀 감독의 대결로 팽팽한 지략 싸움을 펼칠 예정이다. 

최정예 멤버로 구성될 올스타 선수 선발 과정도 15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모바일을 통해 진행된다. K리그 올스타 팬투표는 4-4-2 시스템을 기본으로 팬들이 직접 투표할 수 있으며 팀 최강희와 팀 슈틸리케를 구성할 22명을 선정하면 된다. 투표는 1인 1일 1회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9일 자정까지 계속된다. 

양팀 총 22명의 선수단은 팬투표 70%와 K리그 클래식 12구단 감독 및 주장(12명) 투표 30%를 반영해 최종 확정되며 정해진 22명을 놓고 최강희 감독과 슈틸리케 감독이 11명씩을 포지션별로 다시 한 번 뽑게 된다.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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