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5 11:22
연예

'동상이몽' 사연 주인공, 허지웅에 반했다 "이상형"

기사입력 2015.06.13 21:52

대중문화부 기자


▲ 동상이몽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동상이몽' 사연주인공이 허지웅에게 반했다.

13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8회에서는 남자처럼 보이는 딸에 대한 고민을 가진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허지웅은 사연 주인공 현수 양의 마음을 이해하며 이야기를 가장 적극적으로 들어주었다. 허지웅은 "현수가 어떻게 입고 다니든지 어떤 버릇을 가지고 있든지 아무 상관없다. 그건 누가 평가할 만한 주제가 아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허지웅은 "다만, 그게 누구 때문은 아니었으면 좋겠다. 살면서 남 탓을 많이 하는 건 나의 입지가 좁아지는 일이다"며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

이를 듣던 현수 양은 감탄하며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이다. 이상형이다"며 좋아했다. 이에 허지웅이 "난 뇌섹남이 아니다. 후회를 많이 한다"고 밝혔지만, 현수 양은 "겸손하기까지 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