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MBC ‘일밤-진짜 사나이2’ 대세병사 슬리피의 실제 군인시절이 화제다.
공개된 사진 속 슬리피는 늠름한 경례자세와 카리스마 있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는가 하면,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브이 포즈를 짓고 있는 모습. ‘진짜 사나이’에 약골병사가 아닌 훈훈하고 훤칠한 반전 매력이 대중의 눈길을 사로 잡는다.
실제 슬리피는 지난 2011년 언터쳐블 멤버 디액션과 동반입대를 신청해 병역의 의무를 다한 바 있다.
현재 슬리피는 ‘일밤-진짜 사나이2’를 통해 천 단위 PT부터 고강도 수영 훈련까지 포기를 모르는 강한 정신력으로 SSU 입교에 도전 중이다.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신체조건과 다르게 요령을 피우지 않고 최선을 다하여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고 이는 ‘슬좀비’, ‘갓리피’라는 별명과 함께 슬리피를 단숨에 ‘대세병사’ 반열에 올려 놓기 충분했다.
한편 슬리피는 시크릿 송지은과 새로운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해 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