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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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KC전 4타수 무안타 2삼진…타율 0.241

기사입력 2015.06.08 08:48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종서 기자] '추추트레인' 추신수(33,텍사스)가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갔다.

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코프먼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우익수 겸 2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전날 멀티히트로 팀 승리를 견인했던 추신수는 이날 4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침묵했다.

1회 캔자스시티의 선발 제레미 거스리와 상대한 추신수는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커브볼에 헛스윙 해 삼진을 당했다. 

4회 역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6회 초구부터 적극적인 스윙을 했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돌아서야 했다.

7회 텍사스가 3점을 내면서 0-3에서 3-3으로 동점이 된 8회 네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좌익수 직선타로 출루에 실패했다. 결국 추신수는 이날 경기를 무안타로 마감했다. 시즌 타율은 종전 2할4푼6리에서 2할4푼1리로 떨어졌다.

한편 텍사스는 8회말 실바도르 페레즈에게 안타를 맞아 이날 경기를 3-4로 내줘 3연승 행진을 마감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추신수 ⓒAFPBBNews=News1]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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