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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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연승' 김용희 감독 "김광현, 올해 최고의 피칭"

기사입력 2015.06.07 20:32



[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LG 트윈스를 꺾고 2연승을 달성했다. 4번의 루징시리즈 후 18일 만의 위닝시리즈다. 

SK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와의 시즌 8차전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성하게 된 SK는 시즌 전적 28승26패를 만들었다. 반면 LG는 25승28패로 2연패에 빠졌다. 

이날 SK 선발투수로 등판한 김광현이 완벽한 모습으로 3피안타 1볼넷 9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봉을 기록했고, 타선에서는 이명기가 3경기 연속 5타수 3안타를 뽑아내며 맹활약했다. 김강민이 1타점, 박계현이 2득점을 하며 힘을 보탰다. 

경기 후 김용희 감독은 "김광현이 팀 에이스의 면모를 보이며 올해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광현이의 좋은 피칭과 더불어 야수들도 집중력있는 모습을 보여줬다. 득점에서도 뛰는 야구를 보여주는 등 투타의 밸런스가 잘 맞았다. 계속 이런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날 경기에 대해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김용희 감독 ⓒ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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