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2TV 예능드라마 '프로듀사'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지난 6일 방송된 '프로듀사'는 13.4%(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1.7%)보다 2.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고아라가 신디(아이유 분)의 친구로 '1박 2일' 절친 특집에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아라는 신디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신디는 "네가 여기 왜 왔어?"라며 불쾌해했고, 이내 촬영 중이라는 사실을 자각했다.
신디는 "내가 가려고 했는데. 네가 와줄 줄 몰랐다"라며 반갑게 인사했고, 고아라는 "보고 싶었어. 신디야"라며 껴안았다.
특히 신디와 고아라가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인 과거가 밝혀졌다. 또 신디와 고아라는 촬영 중일 때와 카메라가 꺼져 있을 때 서로 180도 다른 성격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에 방송된 MBC '여자를 울려'는 16.6%, SBS '동상이몽 괜찮아괜찮아'는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프로듀사'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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