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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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이종현, 조선시대 타임리프…만나자마자 '티격태격'

기사입력 2015.06.05 23:08 / 기사수정 2015.06.05 23:12

조재용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오렌지 마말레이드' 여진구와 이종현이 티격태격하며 등장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금요드라마 '오렌지 마말레이드' 5회에서는 동명의 웹툰에서 언급만 됐던 '뱀파이어와 인간이 평화협정을 맺은 300년 전'이라는 배경이 새로운 스토리라인으로 그려졌다.

이날 한시후(이종현 분)와 정재민(여진구)은 조신시대로 타임리프 된 모습으로 등장했다.

정재민은 '조선시대 요괴'에 대한 서책을 읽고는 "사람의 모습을 하였으나 사람이 아닌, 피를 빨아들이는 요괴. 정체는 흡혈귀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시후는 "도성안에 흡혈귀라 사실일까? 한번 겨뤄보고 싶은데?"라고 장난스럽게 말했다.

그러자 정재민은 "뜬 소문을 믿느냐? 여기는 성균관이다"라고 받아쳤고, 한시후는 또 다시 "성균관에도 귀신이 산다는 말 못들었는가? 우린 가문을 바꿔서 태어났어야 했어. 한시후가 무관에, 정재민이 문관에. 참으로 애석하다"고 말하며 티격태격 했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사진 = '오렌지 마말레이드' ⓒ KBS 방송화면]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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