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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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광은, 오른쪽 어깨 통증으로 교체 "큰 부상 아냐"

기사입력 2015.06.05 22:00



[엑스포츠뉴스=잠실, 조은혜 기자] SK 와이번스 문광은이 투구 중 통증으로 마운드를 내려갔다.

SK는 5일 잠실구장에서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6차전 경기를 치른다. 이날 문광은은 2-2 동점이던 9회초 윤희상, 정우람에 이어 세번째 투수로 등판했다.

정성훈을 우익수, 양석환을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한 뒤 이병규를 삼진으로 돌려세워 9회를 막아낸 문광은은 연장 10회에도 마운드에 올랐다. 이후 문광은은 유강남을 3루수 땅볼 처리했고, 김영관을 포수 스트라이크 낫아웃으로 잡고 아웃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윤길현과 교체됐다.

SK 구단 관계자는 "문광은이 투구 중 오른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본인은 더 던질 수 있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를 결정했다. 큰 부상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문광은 ⓒ잠실, 권태완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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