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1:38
스포츠

'400호 홈런 도전' 이승엽, 첫타석은 2루수 땅볼 아웃

기사입력 2015.06.02 18:56 / 기사수정 2015.06.02 18:59

이종서 기자


[엑스포츠뉴스=포항, 이종서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이승엽(39)이 400홈런 도전 첫 타석은 2루 땅볼이었다.

이승엽은 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7차전에서 지명타자 겸 6번타자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달 30일 통산 399호 홈런포를 터트린 이승엽은 31일 잠실 LG전에서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고, 2일 다시 한 번 400홈런 대기록 도전에 나섰다.

이승엽은 1회말 2사 만루상황에서 롯데의 선발 투수 이상화를 상대했다. 이상화는 제구가 흔들려 볼 세 개를 연속으로 던졌다. 이후 4구째 스트라이크가 들어온 뒤 이승엽은 5구째로 들어온 직구를 쳤다. 결과는 2루수 방향 땅볼.

이승엽이 아웃되면서 삼성은 점수를 올리지 못한 채 1회말을 끝냈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이승엽 ⓒ포항, 김한준 기자]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