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1.24 08:26 / 기사수정 2007.01.24 08:26
제4회 슈퍼파이트, 23일 토너먼트 대진 공개
[엑스포츠뉴스 = 이소희 게임전문기자] 제4회 슈퍼파이트의 대진이 공개되었다. 대회 주관사인 CJ미디어는 슈퍼파이트 대진을 공개하는 사전 프로그램인 '슈퍼파이트 프리즘' 을 오후 5시 30분 케이블 채널 XTM 을 통해 방송했다.
단판 에이스전 토너먼트로 진행되는 이번 슈퍼파이트는 지난 21일 비공개로 치루어진 추첨식을 통해 각 팀 감독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진이 결정되었다. 모든 팀이 참석했으나, 12개의 프로게임단 감독들 중 공군관계자와 르까프 조정웅 감독이 참석하지 못해 e스포츠 협회의 유두현 심판장과 한상용 코치가 대신 추첨했다.
추첨식 결과 A조에는 이스트로와 KTF 매직엔스, CJ 엔투스, B조에는 온게임넷 스파키즈와 팬택 EX, MBC게임 히어로, C조에는 공군과 STX SouL, SK텔레콤 T1, D조에는 르까프 오즈와 삼성전자 칸, 한빛 스타즈가 속하게 되었다.
이 중 지난 슈퍼파이트 기자회견에서도 공개되었듯 SK텔레콤 T1과 MBC게임 Hero은 정규시즌 우승팀으로, CJ 엔투스와 한빛 스타즈는 정규시즌 통합 성적 상위권에 속하는 성적을 통해 각기 시드를 획득했다.
각 팀 감독들은 슈퍼파이트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며 팀의 선수들을 믿는 것과 동시에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제 4회 슈퍼파이트는 오는 27일 서울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된다. 12강은 비공개 방송으로 인터넷 방송 곰TV에서 독점으로 방송되며, 8강부터는 XTM과 네이버, 곰TV를 통해 방송된다.
ⓒ 대진표 그림 출처. 슈퍼파이트 공식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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