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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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홍진경·윤소희·전효성, 어머니 생각에 눈물 펑펑

기사입력 2015.06.01 14:27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홍진경과 윤소희, 전효성이 수업 시간에 눈물을 흘린다.

최근 진행된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한민고등학교 편 녹화에서 세 여학생 홍진경-윤소희-전효성이 눈물을 쏟아냈다.
 
세 사람의 '폭풍 눈물'을 자아낸 건 다름 아닌 글쓰기 수업. '엄마에게 편지쓰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수업에서 세 여학생은 부모님에 대한 생각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학교생활 내내 특유의 유쾌함과 자신감으로 매사 즐겁게 수업을 들었던 홍진경은 엄마에게 편지를 쓰던 중 터져버린 눈물을 참지 못하고 연신 눈물을 흘려 선생님까지 당황하게 했다. 

전효성과 윤소희도 엄마에게 쓴 편지를 읽다가 울컥하는 마음을 감추지 못해 울음 섞인 목소리로 편지를 읽으며 반 친구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같은 반 학생들 역시 부모님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물을 훔쳐 열일곱 소녀들의 부모님에 대한 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눈물바다가 된 한민고등학교의 글쓰기 수업은 2일 오후 11시에 방영되는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홍진경, 윤소희, 전효성 ⓒ JTBC]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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