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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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버] 최가람, 신희승. 두 올드 꺾고 서바이버 2R 진출

기사입력 2006.12.20 07:09 / 기사수정 2006.12.20 07:09

편집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12월 19일 코엑스 히어로센터에서 열린 MBC무비스 10차 서바이버리그에서 최가람(르까프 오즈)와 신희승(이스트로)이 두 올드게이머 박용욱(SK텔레콤)과 변길섭(KTF 매직엔스)를 차례로 꺾고 서바이버 2라운드 진출을 확정지었다.


1경기 신희승과 박용욱의 경기에서 서로의 자원줄을 말리는 치열한 장기전 끝에 신희승이 승리를 거두며 승자전으로 진출했다.


이어 펼쳐진 2경기 최가람과 변길섭의 경기에서도 1경기와 마찬가지로 치열한 장기전 끝에 최가람이 승리를 거두면서 신희승과 승자전에서 맞붙게 되었다.


3경기 승자전에서 최가람이 첫 드랍 공격을 성공시키면서 신희승의 본진에 심각한 데미지를 입혔고, 이후 계속되는 연쇄 드랍 공격에 신희승이 버티지 못하고 최가람에게 GG를 선언하면서 최가람이 조 1위로 MSL 진출전에 직행했다.


승자전에서 만나야할 두 올드게이머가 맞붙은 4경기 패자전에서 변길섭이 클래식한 2팩 조이기로 박용욱(SK텔레콤)을 꺾으면서 최종전까지 살아남았다.


그러나 5경기에서 테테전에 강한 신희승이 변길섭을 상대로 드랍쉽 아케이드를 펼치며 변길섭의 진영을 완벽하게 장악하면서 GG를 받아내 조 2위를 확정지었다.


★ 경기결과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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