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31 10:23
31일 방송되는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서 데이트를 즐긴 조재현 부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아빠 조재현은 딸 혜정에게 대학시절 자신의 외모가 ‘터프한 테리우스에 지적이고 샤프한 안소니 급’이였다며 ‘원빈과 동급 외모’ 발언에 이어 또다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불어 대학시절 자신의 인기요인은 부산 남학생들에게는 없는 새하얀 피부에 다정한 말투, 거기에 상남자라는 반전 매력까지 가졌었다며 자화자찬을 해 딸 혜정이의 말문을 막히게 했다.
또 그는 "내 인생의 황금기였던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다면 결혼을 늦게 해서 '아빠를 부탁해'는 20년 후에나 찍을 것이다"는 말로 딸 조혜정을 재차 어이없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31일 오후 4시 50분 방송.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조재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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