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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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영화감독이다' 이채영 "임주환과 연인 역할 어색했다"

기사입력 2015.05.29 11:2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이채영이 임주환과의 키스신 촬영 소감을 전했다.

6월 11일 방송되는 채널CGV '나도 영화감독이다'에는 배우로 출연한 이채영이 단편영화 촬영 당시 임주환과의 키스신에서 민망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이채영은 임주환과 12년간 알고 지내며 서로 형, 동생이라고 여기는 사이. 이채영은 "서로 이성으로 대하지 않는 사이였는데 연인 역할을 하면서 많이 어색했다"며 "키스신을 찍을 때는 '형 임주환과 남자 배우 임주환은 다르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이채영과 임주환은 미국 시애틀의 유명 관광지인 '스페이스 니들'에서 비바람이 몰아치는 가운데 키스신 촬영에 나섰다. 두 사람은 각자 손으로 서로 비를 가려주는 등 배려하는 모습으로 키스신 촬영을 마무리했다.

'나도 영화감독이다'는 영화 제작 경험이 없는 배우가 직접 감독을 맡아 단편영화를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한상진이 감독으로, 이다희와 이채영, 임주환이 배우를 맡았다. 오는 6월 11일 오후 10시 채널 CGV 첫 방송.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나도 영화감독이다ⓒ채널CG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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