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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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수애 vs 수애, 도플갱어 마주했다

기사입력 2015.05.27 22:50

대중문화부 기자


▲ 가면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가면' 백화점 판매원 수애와 부잣집 수애가 마주했다.
 
2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가면'에서는 변지숙(수애)을 결혼 상대로 착각한 최민우(주진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민우는 술 취해 비틀거리는 변지숙을 자신의 결혼상대인 서은하(수애)로 착각했다. 최민우는 몸을 가누지 못하는 변지숙을 데리고 어쩔 수 없이 집으로 향했다. 술에 취한 변지숙은 자신의 300만원을 잘 두어야겠다는 생각에 샤워가운 주머니에 넣었다.

다음날 변지숙은 백화점으로 출근했고, 아버지가 쓰러지셨다는 소식을 듣게 됐다. 그 시각 서은하는 결혼반지 사이즈를 바꾸려 백화점을 찾았고, '도플갱어는 평소 자신이 이상으로 꿈꿔오던 이상이거나 혹은 먼저 보는 사람이 죽는다'라는 문구를 읽었다.

변지숙은 아버지 병원에 가려 급하게 나오다 고객과 부딪혀 고객의 액세서리를 떨어뜨렸고, 서은하는 자신의 반지를 떨어뜨렸다. 자신과 똑같은 외모의 변지숙을 먼저 본 서은하는 충격을 받았다. 변지숙 역시 서은하를 보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가면'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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