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이종서 기자] 조범현(55) 감독이 이끄는 kt가 연패에 빠졌다.
kt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시즌 5차전 맞대결에서 1-8로 패배했다.
선발 투수 정성곤이 3실점을 하면서 2⅔이닝만에 마운드를 내려왔고, 타선에도 7안타에 그쳤고, 병살타 2개로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이날 유일한 점수인 1점 역시 문상철의 홈런으로 나온 것으로 투수와 타자 모두 힘을 내지 못했던 경기였다.
경기를 마친 뒤 조범현 감독은 "내일은 분발해서 좋은 경기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kt는 28일 선발 투수로 정대현을 예고했고, LG는 루카스 하렐을 내보낼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xportsnews.com
[사진=조범현 감독 ⓒ잠실,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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