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고성(강원), 김한준 기자] 배우 송중기가 26일 오전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21개월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병장 만기 전역했다.
홍콩에서 온 송중기 팬이 취재진을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송중기는 제대하자마자 KBS2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에 돌입한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로,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 역을 맡았다.
김한준 기자 kowe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