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이시영과 이미도가 10km 마라톤을 뛰어난 성적으로 완주했다.
이시영과 이미도는 오늘 마포구 상암동에서 열린 ‘나이키 우먼스 10K & 15K 서울’에 주자로 이름을 올리고 약 5,000명의 여성 러너들과 함께 완주에 도전, 의미 있는 기록을 남겼다.
이미도는 완주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시영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즐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시영은 10km 55분대를 기록하며 10위권에 들었고, 이미도는 1시간 2분대를 기록, 100위에 자리매김했다.
평소 꾸준한 운동으로 연예계 건강 미인으로 손꼽히는 두 사람은 여배우의 액션 도전기를 그린 예능KBS 2TV ‘레이디 액션’에서도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에이스로 우뚝 서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어 실제 러닝을 사랑하는 여성들과 같이 호흡한 이번 마라톤이 더욱 값진 도전으로 남았다.
한편 이시영은 오는 6월 20일 첫 방송 되는 OCN 새 드라마 ‘아름다운 나의 신부’에서 내유외강의 열혈형사 차윤미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앞두고 있고, 이미도는 지난주 종영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이후 휴식을 취한 뒤 차기작을 검토할 예정이다.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이시영 이미도 ⓒ 이미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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