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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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측 "'치인트' 유정役, 부담스럽지만 최선을 다해 임할 것"

기사입력 2015.05.20 10:12 / 기사수정 2015.05.20 10:2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해진이 인기 웹툰 원작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의 유정을 맡는다.

20일 '치즈 인 더 트랩'의 제작사 에이트웍스는 박해진이 속내를 알 수 없는 엄친아 남자 주인공 유정으로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박해진의 소속사 더블유엠컴퍼니 측은 "너무나 많은 팬분들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한 지지를 보내오셨다"고 밝혔다. 박해진은 '치즈 인 더 트랩' 드라마화 전부터 누리꾼 사이에서 가상 캐스팅 1순위로 꼽혀왔다.

이어 "유정역이 부담스러운 것도 여전히 사실이다. 허나, 팬들의 응원에 박해진씨는 결국 자신만의 유정을 보여주기로 결정했고, 결정에 후회 하지 않고 무조건 최선을 다하는 근성으로 이 작품에 임할 생각"이라며 "무엇보다 제작사에서 보여준 일관된 신뢰와 믿음, 그리고 초고이지만 대본의 퀄리티에 마지막 결정을 한 상황이며 현재 최종 조율 단계"라고 밝혔다.

또 "현재 박해진씨는 원작 속 캐릭터를 손상시키지 않는 선에서 박해진 만이 만들어낼 수 있는 유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으니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자 주인공으로 박해진을 확정한 드라마 '치즈 인 더 트랩'은 현재 제작 준비 중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박해진, 치즈 인 더 트랩ⓒ더블유엠컴퍼니, 치즈 인 더 트랩]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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