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구단 자체 시상식을 통해 올 시즌을 정리했다.
맨유는 20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올드트래포드에서 올해의 선수 시상식을 열고 2014-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마무리했다. 영예의 올해의 선수에는 맨유의 골문을 든든하게 지킨 다비드 데 헤아에게 돌아갔다.
이밖에 올해의 유소년에는 18세 이하(U-18) 팀의 주장인 악셀 투앙제가 선정됐고 리저브상에는 안드레아스 페레이라가 뽑혔다. 올해의 골에는 리버풀과 경기에서 환상적인 득점을 뽑아낸 후안 마타에게 돌아갔다.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며 지난해 부진을 탈피한 맨유 선수들은 와그스(WAGs:축구선수의 여자친구 혹은 아내)와 파티를 즐겼고 이들에게도 시선이 쏠렸다.
수상자의 위엄. 올해의 선수상 데 헤아와 올해의 골 수상자 마타.
시상식에 빠질 수 없는 루이스 판 할 감독과 라이언 긱스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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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