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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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전자랜드, KTF를 누르고 플레이오프 희망 보여

기사입력 2007.02.24 07:00 / 기사수정 2007.02.24 07:00

강창우 기자


▲ 통쾌한 덩크를 성공시킨 전자랜드의 샘 클랜시.


[엑스포츠뉴스=인천삼산,강창우 기자]

인천 전자랜드가 6강 플레이오프로 가는 발판을 마련했다.

23일 인천 삼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6-2007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블랙슬래머와 부산 KTF 매직윙스의 경기에서 전자랜드가 2위 KTF를 87-76으로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1위 울산 모비스를 추격하려는 KTF와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전자랜드 간의 한판 승부로 시작 전부터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었다.

전자랜드는 1쿼터 김성철과 샘 클랜시의 활약에 힘입어 21점을 기록하는 한편 KTF의 공격을 14득점으로 잘 막아내며 경기의 분위기를 이끌어 나갔다.  전자랜드는 이러한 경기 분위기를 2쿼터까지 잘 연결하여 전반을 46-30으로 크게 앞서나가며 승기를 잡기 시작하였다.

그러나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는 KTF 또한 만만치 않았다.  KTF의 송영진은 3쿼터에 슛 성공률 100%를 기록하며 12득점을 몰아넣어 전자랜드를 9점차까지 추격하는 맹활약을 보여주어 전자랜드의 벤치를 긴장하게 하였다. 

그러나 4쿼터, 전자랜드는 3점슛을 통한 외곽플레이가 부활하며 KTF의 추격을 따돌리기 시작하였고, 결국 87-76으로 KTF에 승리하며 플레이오프를 향한 발판을 마련하였다.



▲ 군인 장병들의 열띤 응원.



▲ 경기장을 열광시킨 치어리더의 율동.



▲ 전자랜드 조우현의 다리에 진로를 가로막힌 KTF 김희선.



▲ 점프슛을 시도하는 KTF 애런 맥기와 이를 수비하는 전자랜드 샘 클랜시.



▲ KTF 신기성의 힘찬 드리블 돌파.



▲ 머리를 휘날리며 율동에 열중하는 치어리더.



▲ 투핸드 덩크를 시도하는 KTF 필립 리치.



▲ KTF 신기성의 돌파를 전자랜드 클랜시가 방어하고 있다.



▲ 전자랜드의 수비를 뚫고 패스를 시도하는 KTF의 리치.



▲ KTF 맥기의 점프슛을 전자랜드 클랜시가 막아내고 있다.



▲ KTF 리치의 레이업 슛.



▲ 슛한 공을 바라보는 KTF 송영진과 전자랜드 백주익.



▲ KTF 리치와 전자랜드 키마니 프렌드가 리바운드 싸움을 벌이고 있다.



▲ 루즈볼을 잡아내는 KTF 김도수.



▲ 어린 소녀 관중이 치어리더처럼 응원을 펼치고 있다.



▲ 흥분한 프랜드를 말리는 전자랜드 백주익.




▲ KTF 남진우의 레이업 슛.



▲ KTF 남진우가 전자랜드 클랜시의 공을 빼앗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 KTF 애런 맥기의 슛을 막아내는 전자랜드 전정규.



▲ KTF 필립 리치가 전자랜드의 더블마크속에서 덩크를 시도하고 있다.



▲ 돌파할 공간을 살피는 KTF 신기성.



▲ 치어리더의 아름다운 율동.



▲ 전자랜드 키마니 프랜드가 KTF 필립 리치의 점프슛을 막기 위해 손을 뻗고 있다.



▲ 전자랜드 백주익의 수비.



강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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