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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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샷이글' 박채윤, NH투자증권 FR 전반 단독선두(1보)

기사입력 2015.05.17 14:18

조희찬 기자


[엑스포츠뉴스=용인, 조희찬 기자] '루키' 박채윤(21)이 샷 이글을 앞세워 오후 2시 17분 현재 단독선두에 나섰다.

박채윤은 17일 경기도 용인시 수원CC(파72·6463야드)에서 열린 2015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챔피언십(총상금 5억원·우승상금 1억원) 마지막 라운드 전반 9홀 동안 6타를 줄였다.

박채윤은 2라운드까지 6언더파를 기록하며 공동 2위에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했다. 

이날 전반 홀 스코어를 합해 현재 12언더파로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1(파4)번홀 버디로 시동을 건 박채윤은 2(파4)번홀 2번째 샷이 그대로 홀컵에 빨려 들어갔다. 3(파3)번홀까지 버디가 나오면서 3홀 동안 4타를 줄이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후 5(파3)번홀과 7(파4)번홀 징검다리 버디를 추가한 그는 나머지 홀을 파로 막았다.

한편 박채윤과 함께 같은 조에서 경기를 진행하고 있는 이정민은 전반 동안 3타를 줄였지만, 박채윤의 상승세에 밀리며 1타 차 2위를 달리고 있다.

3위권에는 지한솔과 김민선5이 합계 7언더파를 마크하며 5타 차로 추격 중이다.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사진=박채윤 ⓒ 용인, 김한준 기자]
 

조희찬 기자 etwoo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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