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인천, 조은혜 기자] 박정권이 통산 500번째 타점을 달성했다.
박정권은 14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 경기에서 1루수 및 6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499타점을 기록하고 있던 박정권은 이날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두산 노경은의 3구째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00m의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자신의 시즌 3호 홈런. 박정권은 이 홈런으로 통산 500타점 고지를 밟았다.
박정권의 500타점은 KBO리그 통산 68번째 기록이다.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사진=박정권 ⓒSK 와이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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