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현수 우나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가 한해를 시작하며 아내 우나리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에서는 안현수, 두 개의 조국 하나의 사랑 편으로 그려졌다.
안현수는 새해 카운트 다운을 한 뒤 "힘들었던 만큼 둘다 편안해졌으면 좋겠다"라고 눈물을 보였다.
안현수는 "힘든 시간이 있었으니까 더 좋았던 것 같다. 우리가 힘들었던 만큼 앞으로 행복하게 살면된다. 고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우나리 역시 "당신 혼자 꿈을 이룬 게 아니라 내꿈이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안현수 우나리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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