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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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준수, '입대' 김재중 향한 애정 "언제든 수신자 부담 전화해"

기사입력 2015.05.08 22:3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JYJ 준수가 입대한 김재중과의 통화 소감을 전했다.

8일 김준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3월 31일 입대한 김재중에게서 걸려온 통화 내용을 깜짝 공개했다.
그는 "방금 생전 이상한번호로 전화가 왔다. 받지않을까하다가 생전 처음보는 번호에 너무나 번호가 웃겨서 호기심에 받아보니 콜렉트콜이란다. 그냥 이건 재중이형이다란 생각이 딱 들었다. 비록 내가 돈은 내야한다만 난 사회인이니 인심을 쓰기로하고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재중이형이야! 수화기너머로 들려오는 그 누구보다도 밝은 목소리에 이게 정녕 군대에서 걸려온 전화인지..해외여행중에 걸려온 전화인지 헷갈릴정도로 밝고 쾌활하고 건강한 목소리였다"며 "거의 한달여만의 목소리에 반가움과 누구보다도 잘 하고있구나란 의젓함이 목소리에서 듬뿍 묻어나서 나 또한 대견하고 고마웠다"고 설명했다.

또 "훈련소에서 자대배치 받기전 보충대? 맞나? 아무튼 잠깐2~3일 있는 곳이란다. 자긴 체질인 것 같다며! 통화를 하다 갑자기 '야 나 가봐야해 나중에 또 전화할게!' 하고 끊었다. 언제든 수신자 부담할테니 전화해. 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준수는 뮤지컬 '데스노트'에서 엘로 나서 그만의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낼 예정이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김준수, 김재중ⓒ김준수 인스타그램, 엑스포츠뉴스DB]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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