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이틀 연속 비슷한 패턴으로 패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3차전에서 4-13으로 완패했다.
선발 송신영이 4⅓이닝만에 물러난 후 경기 중반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했지만, 불펜 난조로 대량 실점하며 패를 떠안았다. 최근 2연패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는 짧은 멘트만 남겼다. 넥센은 8일부터 홈에서 KIA와 3연전을 치른다. 8일 선발은 앤디 밴헤켄이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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