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5.05.06 11:45 / 기사수정 2015.05.06 11:4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레이디액션'의 손태영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국제회의실에서 KBS 2TV 파일럿 예능 '레이디 액션'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고세준 PD, 정두홍 무술 감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손태영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운동 신경이 그렇게 나쁜 것 같진 않았다"라고 웃은 뒤 "다만 촬영을 하면서 '기초체력이 좀 안된다'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싱글때와 아이를 낳고 났을 때가 다르더라"고 말했다.
이어 "첫 날 시작했을 때는 정말 힘들었다. 하지만 그 시간을 이기고 나니 그 다음부터는 너무나 몸이 가벼우면서 못할게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수중액션도 하고, 불 액션도 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제가 만약에 액션 영화나 드라마를 하게 된다면 정말 어렵지 않은 이상 해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얘기했다.
'레이디 액션'은 여배우들의 체력과 신체조건의 한계를 극복하고 액션 전문 여배우로 탄생하는 과정을 담아낼 여배우 액션 도전 프로젝트다. 조민수, 김현주, 손태영, 이시영, 최여진, 이미도가 출연하며 오는 8일과 9일 오후 9시 15분 이틀에 걸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레이디액션' ⓒ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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