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아빠들, 일곱둥이 단체사진 촬영에 '진땀'

▲ 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슈퍼맨 아빠들이 일곱둥이의 단체사진 촬영에 진땀 흘렸다.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아빠들은 제주도 여행 2일차 아침에 아이들을 데리고 한 미술관으로 향해 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먼저 가족 별로 야외에서 사진 촬영을 한 뒤 실내에서 단체사진 촬영을 하게 됐다. 아빠 넷에 아이가 일곱인 만큼 단체사진 촬영은 난항을 겪었다.

사랑이는 사진 촬영을 거부했고 만세도 사랑이를 따라 카메라 앞에 서지 않았다. 쌍둥이도 탈출할 생각만 하며 뛰쳐나갔다. 얌전하던 지온이 역시 울음을 터트렸다.

칠단분리로 한바탕 난리법석이던 촬영 현장은 아빠들이 아이들을 안고 붙잡으며 고군분투한 덕분에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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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곱둥이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