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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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매체 빅뱅 신곡 루저·BAE BAE 찬사 '섹시 매력 최절정'

기사입력 2015.05.02 10:5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미국 언론이 일제히 그룹 빅뱅의 신곡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1일(현지시간) 미국 퓨즈TV는 빅뱅을 주목해야하는 이유 8가지를 전하며 빅뱅의 신곡과 뮤직비디오를 대서특필했다. 빌보드 또한 빅뱅의 신곡을 극찬했다. 

퓨즈TV는 "케이팝의 대형스타 빅뱅이 환상적인 음악과 뮤직비디오로 3년 만에 돌아왔다. 그들의 팬이 될 수 밖에 없는 완벽한 시간"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퓨즈 TV는 "첫번째 싱글인 'LOSER'(루저)는 최고"라며 "이 노래는 루저, 겁쟁이 등과 같은 단어를 통해 디테일한 감정을 전한다. 2012년 빌보드200차트에 오른 2012년 빅뱅 앨범 수록곡 '배드보이'를 연상시킨다"고 호평했다.

이어 "'LOSER'가 아이튠스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LOSER'는 미국 아이튠스 40위에 랭크되며 한국 노래 중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현재 이 곡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Blank Space', 니키 미나즈의 'Truffle Butter' 보다 높은 차트를 유지하고 있어 빌보드 핫100 차트에 들어갈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빌보드 차트 진입을 기대하는 듯 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호평도 이어졌다. 공개 이틀만에 440만뷰 이상을 기록했고, 감정적인 흐름을 롤러코스터에 비유한 것을 눈 여겨봐야할 이유로 손꼽았다.

또 두번째 싱글 'BAE BAE'가 'LOSER'만큼이나 너무 좋은 곡이라는 점을 다섯번째 이유로 , 'BAE BAE' 뮤직비디오의 미적 코드를 언급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섹시한 뮤직비디오의 매력을 여섯번째 이유로 전했다. 빅뱅이 계속 싱글을 발표할 계획을 갖고 있고, 월드투어를 앞두고 있다는 점을 덧붙였다.

빌모드 또한 같은 날 빅뱅의 컴백을 조명했다. 이들은 'LOSER' 뮤직비디오를 언급 "감정적이고 섹시한 매력의  최절정에 있다. '배드보이' 뮤직비디오보다 더 무겁고 깊이가 있다"고 전했다.

또 'BAE BAE'에 관해서는 "우리가 본 빅뱅의 모습 그리고 케이팝 남성그룹의 뮤직비디오 중 가장 섹시하다"고 호평했다. 
 
3년만에 컴백하며 각종 음원차트를 올킬한 빅뱅은 오는 3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방송활동에 나선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빅뱅ⓒYG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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