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터미네이터'와 '불가능한 미션을 수행하는 남자'가 만났다.
21일(현지시각) 파라마운트사는 트위터를 통해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와 톰 크루즈의 만남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파라마운트의 시네마콘 쇼케이스에서 만났다.
공개된 사진에는 두 사람이 마치 시간이 멈춘 듯 여전한 모습으로 밝게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아놀드 슈왈츠제네거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로 돌아왔다. 이병헌이 출연해 국내에서도 특히 관심이 높은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를 통해 그는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모습의 터미네이터로 분한다.
톰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에서 국제적 테러 조직 로그네이션에 맞서 불가능한 미션 수행에 나섰다.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 장면들로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크게 화제가 됐다.
한편 두 사람이 각각 주연으로 나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은 오는 7월 개봉한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아놀드 슈왈츠제네거, 톰 크루즈ⓒ파라마운트 픽쳐스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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