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9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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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맘' 시청률 상승…'냄보소' 제치고 2위

기사입력 2015.04.16 07:16 / 기사수정 2015.04.17 07:2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앵그리맘' 시청률이 상승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은 7.7%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보다 0.5%P 오른 수치다. 

이날 '앵그리맘'에서는 안동칠(김희원 분)이 오아란(김유정)을 납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안동칠은 모범생인 동생 안범이 조강자(김희선)와 사귄다는 말을 듣고 분노했다. 안동칠은 조강자에게 폭력을 휘두르며 안범과 헤어지라고 강요했다. 안동칠과 조강자가 몸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안범이 칼에 찔려 사망했고, 조강자가 범인으로 지목돼 구속됐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KBS '착하지 않은 여자들'은 12.1%, SBS '냄새를 보는 소녀'는 7.1%를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앵그리맘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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