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라' 지누션 "토토가 멤버들, 단톡방서 축하해줘"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지누션이 MBC '무한도전' 토토가 멤버들과 단톡방에서 축하를 받았다고 밝혔다.

15일 방송된 MBC FM4U '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에는 '브로맨스 특집'으로 꾸려져 지누션이 출연했다. 지누션은 '한번 더 말해줘'로 컴백 이후 첫 방송이다.

션은 "토토가 단톡방에 음악이 나오고 포스터와 뮤직비디오 링크를 올렸다"며 "토토가 멤버들이 축하한다고 해줬다. 너무 좋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슈는 직접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왔었는데 S.E.S. 몫까지 더 잘해달라고 문자를 보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지누는 "쿨의 김성수가 잘되라고 기도해준다고 한다. 정준하는 스케줄상 오지 못했었다. 자기가 못 간 대신에 열심히 홍보하겠다고 밝히며 SNS에 올린 걸 알려주더라"며 여전한 '무한도전' 토토가 멤버들과의 인연을 드러냈다.

또 "하하가 춤추는 장면을 많이 찍지는 않았는데 파격적이라서 들어갔다. 무릎을 꿇고 하는 장면에서 바닥이 쇠로 창처럼 되어있다"며 "하하가 흥에 겨워 찍긴 했지만 아파하더라"며 덧붙였다.

한편 지누션은 '한번 더 말해줘'를 발매하고 11년만에 컴백에 나섰다.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지누션, 타블로ⓒ타블로와 꿈꾸는 라디오 보이는 라디오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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