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걸그룹 달샤벳이 KBS에서 방송 불가 판정을 받은 신곡 '조커' 가사를 수정한 뒤 무대에 오를 것이라고 했다.
달샤벳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조커이즈얼라이브(JOKER IS ALIV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15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수빈은 "'조커'는 달샤벳의 앞으로의 방향성을 염두에 두고 만든 것이다"면서 "통통 튀는 모습과 5년차의 무게를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커가 영화 '다크나이트'에서 흔적만 남기고 떠나는 모습을 보면서 밀당남녀가 연상됐다. 1년 3개월만에 컴백하는데 KBS 뮤직뱅크에 출연하지 못해 아쉽다. 꼭 가사를 수정해서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고 싶다"고 말했다.
타이틀 곡 '조커(JOKER)'가 수록된 댤샤벳의 새 미니앨범은 이날 정오 발매됐다. 수빈은 심재훈 이수민과 함께 이번 앨범에 수록된 전곡을 작업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달샤벳 ⓒ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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