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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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 이준·고아성, 유준상 비리 개입 의심 "믿기지 않아"

기사입력 2015.04.14 22:38



▲ 풍문으로 들었소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이준과 고아성이 한정호를 의심했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16회에서는 한인상(이준 분)과 서봄(고아성)이 한정호(유준상)가 이끄는 한송의 비리에 대해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인상은 장현수(정유진)의 아버지가 한정호의 지시에 따라 위장 입원을 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 앞서 한인상은 민주영(장소연)으로부터 과거 한송이 저지른 비리 사건을 전해 듣고 고민하던 상황.
 
이후 한인상은 서봄에게 의논하며 "나는 솔직히 믿기지가 않아. 20년 동안 아들로 살았는데 아버지를 안다 자신 있게 말하지도 못하겠고"라고 괴로워했다.
 
서봄은 "반항 같은 거 해봤어?"라고 물었고, 한인상은 "그럴 일이 전혀 없었지. 너도 맨날 보잖아. 시계처럼 사시는 거"라며 한정호의 성격에 대해 설명했다.
 
한인상은 "아버지랑 늦잠을 자거나 술에 취한 걸 본 적이 없어. 한송에서도 반항이나 거역이 별로 없대. 돈을 많이 주니까"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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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이준, 고아성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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