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백지영 " 정석원, 송유빈에 질투? 겁주지 말라해"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가수 백지영이 송유빈과의 활동에 대한 남편 정석원의 반응을 전했다.

11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백지영과 송유빈이 출연했다.

이날 백지영은 "주변에서는 송유빈군과 같이 활동하게 되면서 남편 정석원씨가 '질투하지 않느냐'라고 묻는데, 실제로는 '겁주지 말고 살살해'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 분은 제가 어린 친구들, 후배들에게 무섭게 할 거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사실 그렇지 않다"라고 전했다.

정찬우는 "백지영 씨는 직설적이긴 하지만 무서운 사람이 아니다. 솔직한데 밉지 않은 매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백지영과 송유빈은 함께 호흡을 맞춘 '새벽 가로수길'을 발표해 활발한 방송활동을 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백지영 송유빈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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