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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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역대 두번째 팀 53000루타 달성

기사입력 2015.04.10 21:52 / 기사수정 2015.04.10 21:54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대구, 나유리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역대 두번째로 팀 53000루타 대기록을 달성했다.

KIA는 1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차전에서 금자탑을 쌓았다.

경기전 53000루타에서 14루타만 남겨두고 있었던 KIA는 1회초 브렛 필의 2루타와 2회초 김다원, 강한울, 이성우의 연속 안타 그리고 5회말 김주찬의 솔로 홈런으로 기록에 조금씩 근접해 갔다.

이어 6회초 강한울의 1타점 2루타때 53000루타째를 완성했다. 프로 2년차 강한울은 대기록 달성의 1등 공신이 됐다. 

한편 KIA의 53000루타 기록은 KBO리그 역대 두번째다. 첫번째는 지난 2013년 삼성 라이온즈가 달성한바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강한울 ⓒ KIA 타이거즈]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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