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두근두근 인도' 성규가 인도에 물가방만 3개를 가져오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10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두근두근 인도' 1회에서는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민호, 씨엔블루 종현, 인피니트 성규, 엑소 수호가 인도에서 스타 특파원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케줄상 가장 늦게 인도에 합류한 성규는 매니저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뭄바이에 입성했다.
"생각보다 안 덥다"며 기대를 드러낸 성규는 어마어마한 짐가방들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성규는 "물가방만 3개다. 물갈이가 심해서 설사를 엄청 많이 한다"고 말했고, 과거 사전 미팅 당시에도 "비위가 많이 약해서 외국 음식을 잘 못 먹는다"고 말한 모습이 전파를 타며 인도에서 잘 적응해나갈 수 있을지 관심을 높였다.
겁 없는 스타 특파원들의 가슴 뛰는 인도 취재 여행기를 그리는 '두근두근 인도'는 10일 방송을 시작으로 다음달 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두근두근 인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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