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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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보소' 송종호, 신세경 정체 알아챘다

기사입력 2015.04.09 22:45 / 기사수정 2015.04.09 22:45

대중문화부 기자


▲ 냄새를 보는 소녀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냄보소' 송종호가 신세경의 팔을 확인했다.

9일 방송된 SBS 2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4회에서는 권재희(남궁민 분)와 부딪힌 오초림(신세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권재희는 강아지가 목줄이 풀려 달아나자 강아지를 잡으려다 오초림과 부딪혔다. 권재희는 다친 오초림을 데리고 천백경(송종호)에게 데려갔다.

권재희가 강아지를 찾으러 갔고 천백경과 오초림 둘이 남게 되자 천백경은 오초림에게 "이쪽 팔도 볼 수 있을까요?"라며 오초림이 골절 수술을 한 지 확인했다.

천백경은 "골절 수술 흔적을 보니 꽤 큰 사고를 당한 적 있나보다"고 물었고, 오초림은 "3년 전 교통사고를 크게 당한 적 있다"고 답했다.

오초림이 가고 난 후 천백경은 과거 제주 해녀사건의 유일한 목격자인 최은설의 기록과 대조해보았고, "최은설 맞네. 최은설이 여기 있었네"라고 중얼거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냄새를 보는 소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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