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나유리 기자] 넥센 염경엽 감독은 1회 찬스 무산을 가장 아쉬워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2차전에서 4-9로 패했다. 전날(7일) 27안타를 터트리며 2연패를 끊었던 넥센은 이날 선발 김대우가 1⅔이닝만에 무너져 다시 패를 떠안았다. 시즌 전적 3승 5패.
넥센은 1회초 찬스에서 1점밖에 얻지 못했다. 상대 선발 진야곱이 흔들렸지만, 볼넷 4개로 밀어내기 득점을 얻은 것이 전부였다.
경기 후 염경엽 감독은 "1회 찬스를 살리지 못한 것이 아쉽다"고 짧은 멘트를 남기고 경기장을 떠났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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